서귀포시 남원읍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신례리공동목장 일원(신례리 산 12-2)에서 신례1리 제주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.
신례1리공동목장조합(위원장 김창혁)가 주관하고, 신례1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이승악 오름 일대 파종한 메밀들이 축제기간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.
행사기간동안 ▲메밀꽃길 산책 ▲향토음식 체험 ▲이승악둘레길 탐방 ▲목장길 산책 ▲향토 음식 만들기 ▲마을여행 예촌 속살 엿보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,
길트기 공연,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예술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및 어린이사생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.
신례1리 양수봉 이장은 “유독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해진 9월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 방문하여 새하얗게 수놓인 메밀꽃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.”고 전했다.
[보도자료출처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]